Make 로고와 함께 '시작하기', '첫 시나리오' 등의 문구가 있는 깔끔한 디자인의 배너 이미지를 삽입하면 좋습니다.
지난 글에서 노코드 자동화와 Make의 놀라운 잠재력을 이야기했죠. 이제 그 잠재력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을 내딛을 시간입니다! 복잡한 코딩 없이도 당신의 업무 효율을 폭발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으신가요?
이 가이드를 통해 Make 계정 생성부터 당신의 첫 번째 자동화 시나리오를 만드는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해 드릴 거예요. 이 글을 끝까지 따라오시면, 당신도 곧 자동화 전문가가 되어 업무 혁신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.
1단계: Make 계정 생성 및 대시보드 둘러보기
가장 먼저 Make 공식 웹사이트 (make.com)에 접속해주세요. 메인 화면에서 'Log in' 또는 'Get Started Free'와 같은 버튼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.
가입 절차는 아주 간단합니다.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, 구글 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. 몇 번의 클릭만으로 당신의 Make 여정이 시작됩니다!
로그인하면 Make 대시보드가 나타납니다. 여기서는 현재 진행 중인 시나리오, 연결된 앱 목록, 사용량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.
- Scenarios (시나리오): 당신이 만들 자동화 흐름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.
- Connections (연결): 다양한 앱들과 Make를 연결해주는 설정 공간입니다.
- Data stores (데이터 저장소): 시나리오 간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할 때 사용합니다.
💡 시작 전 팁: Make는 무료 플랜을 제공하지만, '오퍼레이션(Operation)'이라는 단위로 사용량을 측정합니다. 하나의 시나리오가 실행될 때마다 오퍼레이션이 소모되니, 이 개념을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.
2단계: 첫 번째 시나리오 만들기: "구글 시트 새 행 추가 시 슬랙(Slack) 알림 보내기"
이제 첫 번째 자동화 시나리오를 만들어볼까요?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, 즉각적으로 업무 자동화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선택했습니다. 바로 구글 시트에 새로운 데이터가 추가될 때마다 슬랙 채널로 알림을 보내는 시나리오입니다.
- 새 시나리오 생성하기: 대시보드 왼쪽 메뉴에서 'Scenarios'를 클릭한 후, 오른쪽 상단의 'Create a new scenario' 버튼을 클릭합니다.
- 트리거(Trigger) 설정: 시나리오의 시작점을 설정하는 단계입니다.
- 화면 중앙의 큰 원(또는 '+' 버튼)을 클릭하고, 검색창에 "Google Sheets"를 입력하여 선택합니다.
- 모듈 목록에서 'Watch New Rows' (새로운 행 감지)를 선택합니다.
- 'Connection (연결)'에서 'Add' 버튼을 눌러 당신의 구글 계정을 Make와 연결합니다.
- 연결이 완료되면, 알림을 받을 'Spreadsheet (스프레드시트)'와 'Sheet (시트)'를 선택합니다.
- 하단의 'Limit (제한)'은 한 번에 몇 개의 새 행을 감지할지 설정하는 것으로, 테스트 시에는 1로 설정하는 것이 편리합니다.
- 액션(Action) 설정: 트리거가 실행된 후 일어날 행동을 설정합니다.
- 구글 시트 모듈 옆의 '+' 버튼을 클릭하고, 검색창에 "Slack"을 입력하여 선택합니다.
- 모듈 목록에서 'Create a Message' (메시지 생성)를 선택합니다.
- 'Connection (연결)'에서 'Add' 버튼을 눌러 당신의 슬랙 워크스페이스를 Make와 연결합니다.
- 메시지를 보낼 'Channel ID'를 선택합니다. (일반적으로 'General' 등 공개 채널 선택)
- 'Text' 필드에 보낼 메시지 내용을 작성합니다. 여기서 구글 시트에서 넘어온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"새로운 문의가 접수되었습니다! 이름: [데이터1], 이메일: [데이터2]"와 같이 구글 시트의 열 데이터를 클릭하여 매핑할 수 있습니다.
- 시나리오 테스트 및 활성화:
- 좌측 하단의 'Run once' 버튼을 클릭하여 시나리오를 한 번 실행해봅니다.
- 새로운 구글 시트 행을 수동으로 추가해보세요. 잠시 후 슬랙 채널에 알림이 도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!
- 테스트가 성공했다면, 하단의 'ON' 스위치를 클릭하여 시나리오를 활성화합니다.
3단계: 시나리오 실행 및 관리의 핵심
시나리오를 만들었다면, 이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야겠죠?
- 시나리오 활성화/비활성화: 대시보드나 시나리오 편집 화면 하단에 있는 토글 스위치로 언제든지 시나리오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. 더 이상 필요 없는 자동화는 비활성화하여 오퍼레이션 소모를 줄일 수 있어요.
- 스케줄링(Scheduling) 설정: 시나리오가 얼마나 자주 실행될지 결정하는 기능입니다. 기본적으로 '즉시' 또는 '15분마다' 등의 옵션이 제공되며, 특정 시간대에만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.
- 히스토리(History) 확인: 시나리오가 실행된 이력과 발생한 오류를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입니다. 'History' 탭에서 각 실행의 성공 여부, 소모된 오퍼레이션, 데이터 흐름 등을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. 문제가 발생하면 히스토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.
💡 오류 발생 시 대처 팁:
초보자들이 흔히 겪는 오류는 '연결 문제' (계정 연동이 제대로 안 된 경우)나 '데이터 타입 불일치' (예상과 다른 형식의 데이터가 넘어올 때)입니다. 히스토리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오류를 클릭하면 상세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며, 연결 재설정이나 필터 추가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.
이제 당신은 첫 번째 자동화 전문가!
축하드립니다! 당신은 이제 Make를 사용하여 첫 번째 자동화 시나리오를 성공적으로 완성했습니다. 이 작은 한 걸음이 당신의 업무와 비즈니스에 가져올 변화는 생각보다 훨씬 클 것입니다.
이제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앱들을 연결해보거나, Make 필터, Make 라우터 등의 기능을 익혀 더 복잡하고 스마트한 자동화를 시도해보세요. 당신의 아이디어만 있다면 Make로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습니다.
다음 게시글에서는 "Make 필터 & 라우터 완전 정복: 더 스마트한 자동화 만들기"를 주제로, 한 단계 더 나아간 자동화 기술을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. 놓치지 마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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